서울 후원회원·은인 초청 피정 - 슬기로운 신앙생활
저희 한국외방선교수녀회는 5월 27일(화),
서울 명동에서 서울 지역 후원회원과 은인들을 모시고
‘슬기로운 신앙생활’이라는 주제로 피정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초청 강사이신 오세민 루도비코 신부님의
노래와 말씀 안에 하느님의 위로와 은총이 흐르듯
웃음과 눈물이 어우러진 깊은 만남의 자리가 되었습니다.
또한 방글라데시 선교지에서 활동하시는 수녀님들의 영상은
복음의 열정과 사랑을 고스란히 전해주었고,
성사와 미사 안에서 우리의 마음도 한층 맑아졌습니다.
신부님의 따뜻하고 깊은 강의에
참석자들은 “안 왔으면 후회할 뻔했다”,
“후원한 보람이 있다”, “김밥이 정말 맛있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으셨고,
저희는 그 모든 반응 안에서 하느님의 은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멀리서도 기도와 사랑으로 동참해 주신
후원회원님들과 은인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피정의 은혜가 각자의 삶 속에서 오래도록 머물며
주님 안에서 더욱 기쁘고 충만한 신앙생활로 이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