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방선교수녀회

꿀벌들에게 희망을

관리자 2023.08.07 10:57 조회 : 179
앗! 꿀벌 78억 마리가 실종되었다.
토지사업과 개발로 인해 서식지가 감소하고
벌의 중추신경계를 마비시키는 네오니코티노이드 살충제를
여기저기 남용하면서 벌이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곳이 사라져가고 있다.
맨드라미와 물망초는 꽃가루와 꿀이 많아
벌들이 특히 좋아하는 밀원식물.
벌들이 쉬어갈 수 있는 쉼터와 서식지를 만들기 위해
35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씨앗을 미니화분에 심었다.





그리고 쓰레기 분리수거 교육을 실시!
박스에 붙은 택배 스티커와 박스테이프를 제거하고
투명 PT병의 뚜껑과 이물질을 씻어 말리고
볼펜의 스트링과 심지를 분리하는 작업을 했다.
불볕더위에 모두 짠 소금 땀을 흘리고
박스 먼지를 뒤집어쓰며 교육에 참여하고 분리수거를 했다.

수녀원 노견 '누리' 더운데 수녀님들 사이를 오가며 참견이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