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방선교수녀회

오늘은 공동체 수녀님들이 모여 추석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관리자 2022.09.09 17:11 조회 : 635
“온갖 열매 땅에서 거두었으니,
하느님, 우리 하느님이 복을 내리셨네.”
오늘은 공동체 수녀님들이 모여 추석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만두와 송편 만드는 날이면 저는 왜 이렇게 작아지는지….
오늘 저는 여느 추석처럼 또 작아졌습니다.
떡집에서 사 먹는 것이 더 맛좋던데 하면서
사서 먹자고 했더니 모두 침묵합니다.
송편 앞에서 침묵해야 할 저는 주님의 여종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주님은 나의 주인이지요 ^^
모두 추석 건강하시고 기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