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방글라데시에서
나자렛학교를 운영하고 계시는 수녀님들은
사랑으로 돌보아 온 학생들의 졸업식을 지켜보며
아이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과 함께 떠나보내는 아쉬움도 깊이 느끼십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상급학교에 진학하여
건강하게 배움의 길을 이어 가기를 소망하며,
이웃을 향한 사랑이 더욱 자라나기를 희망합니다.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낯선 땅에서도 묵묵히 사랑의 씨앗을 뿌리며
작은 손들을 희망의 길로 이끄는 수녀님들의 마음 안에는
하느님의 자비가 여전히 고요히, 깊게 흐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