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방선교수녀회

오늘부터 모잠비크 난민촌 공부방으로 시작했어요.

관리자 2024.11.15 16:25 조회 : 66

오늘은 선교지 모잠비크로 파견된 지 10년이 되는 날입니다.

정식명칭은 아니지만오늘부터 난민촌 공부방으로 시작했어요.

난민촌의 모든 분이 합심해서 교실을 짓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린이집입니다.

책상과 의자를 나무로 만들면 도둑들이 다 훔쳐 가서 시멘트로 만들었습니다.

천장은 갈대류 짚으로 할 것입니다이곳은 갈대류로 지붕을 만들어 올립니다.

대나무로 지붕틀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비닐과 갈대류의 지푸라기를 사면 끝납니다.




저희는 이곳에서 한 달에 한 번 난민촌 학생들에게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잠비크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은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함께 힘든 시간을 걸어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