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공간|성소자

명동밥집 첫 방문

SrNoah 2022.03.13 18:05 조회 : 1651
성소모임의 일환으로 오늘은 명동밥집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로셀리나 자매님이 집안 사정으로 갑자기 빠지게 되어 베아다 수녀님이 고맙게도 빈자리를 채워 주었네요^^ 우리가 배당 받은 일은 '홀 써빙'. 베로니카 자매님은 물 따라 주는 역할이기에 세시간동안 열심히 물을 따랐고^^ 베아다 수녀님과 저는 식판에 음식을 배당 받아 식탁까지 날라다 놓는 일을 하였답니다. 써빙 할때마다 수저를 최대한 가지런히 놓아드리며 , 우리 곁으로 찾아오시는  예수님을 맞이하는 마음이 자연스레 올라왔습니다. 허락해 주신 모든 시간 감사합니다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