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공간|성소자

3월 모임에 대하여

노아 2020.02.28 11:35 조회 : 1859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 만민에게 복음을

 

모두들 다 아시듯, 코로나 바이러스로 모두가 조심하고 정부와 교회의 방침에 적극 협조해야 할 때입니다.

그래서, 3월 성소모임은 쉬겠습니다.  아쉬운 마음 고이 접어서 기도로 함께 하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더불어 영적인 건강도 잘 돌보시는 의미있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사순절을 맞이하며 우리 안의 것들을 보는 시간, 주님과의 관계를 점검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저 자신과 모두에게 희망하며, 민수기의 말씀이 많이 다가와, 옮겨봅니다.

 

발라암이 주님의 천사에게 말하였다.

"제가 잘못하였습니다. 저는 당신께서 저의 길을 막고 서 계신 줄을 몰랐습니다.

그러니 이제 당신의 눈에 거슬리면 제가 돌아가겠습니다" (민수22,34) 

 

우리 눈 앞에 벌어지는 일들을 두고 우리는 시각적으로 먼저 판단하게 되는듯 합니다. 그러나 그 깊이에 들어가면 더 얻어낼 것이 분명 있을 것이고, 그것을 바라보는 작업을 마다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민수기 22장 22절부터 시작되는 발라암과 그의 나귀 부분부터 읽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