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 사랑
벌써 작년이 되었네요.
2022년의 끝자락에, 성탄전례 청년피정이 있었습니다.
비록 한분과 함께한 청년피정이었지만,
그 안에서 주님의 오심을 함께 나누고, 기뻐하고, 기도드리는
은총의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늘 귀기울여주시고,
사랑으로 품어주시는 주님이 계심을 기억하며,
그 사랑을 함께 나눌수 있는 삶이 되길 기도드립니다.
참빛으로 오신 주님,
저희의 삶을 통해 찬미 받으소서.
묵상을 하며 수녀원 근처 회동 수원지를 산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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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고 낮은 곳에서, 작고 작은 모습으로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나만의 구유"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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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전야 밤미사와 구유 경배예절을 하며, 온 몸과 마음으로 예수님의 오심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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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전야 밤미사후 아가페의 시간,
수녀님들과 함께, 2022년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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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아침, 인근 수도원을 찾아가며 구유경배순례를 했습니다.
다양한 장소와 각기다른 모습으로 우리가운데 오신
주님을 만날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