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회 소식

최 주교님 기일 소풍

관리자 2018.06.06 11:38 조회 : 3906

 

 

 

 

 

 

 

전날 추모의 밤에는 이야기 꽃을 피우느리랴 예정된 시간보다 훌쩍 지나 다 하지 못한 각자 주교님과의 추억은 다음 기회에 풀어놓기로 하고 다음날을 위해 헤어졌습니다.

다음날인 3일은 아침 일찍부터 200여명의 후원회원님들과 은인들이 모여 버스 4대에 올랐습니다. 주교님 묘지에서 연도, 성전에서 미사도 올리고 맛난 점심도 먹고.... 한 사람으로 인해 모두가 한 식구임을 느끼게 하는 연대감. 이 묘한 기분은 많은 것을 떠올리게 합니다.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