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일년동안 포르투칼에서 언어를 배우고 바로 모잠비크로 파견을 가게 될 마리아네 수녀님의 선교사파견미사가 있었습니다. 함께 기도중에 기억해 주시기를....
저희를 당신의 도구로 택하신 하느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하느님 아버지, 사랑이신 교회안에서 파견되는 수녀와 실제적 삶을 나눌 모잠비크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오니, 예수님의 은총안에서 구성원들의 형제적 사랑이 날로 자라 주님의 뜻에 맞는 공동체가 되게 하시며 파견되는 수녀와 그들이 하나되게 하소서.
더불어 당신께 받은 사랑을 이제 실천으로 옮기기 위해 모잠비크로 떠나는 마리아네 수녀를 위하여 기도하오니, 맡겨진 자리에서 항상 당신의 생각과 눈과 귀로 보고, 듣게 하시어, 참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가 되게 하시고, 선교지에서 생기는 어려움과 고통등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허락하시며, 또한 도착지까지 성령의 이끄심으로 갈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