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례피정을 하고 벌써 3개월이 흘렀다.
지난 연례피정을 마치면서 우리는 각자가 받은 하느님의 은혜와
그분이 보여주신 놀라우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연례피정 결심서를 적었다.
오늘 하루 우리가 적었던 결심서를 다시 보면서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리는 시간을 보냈다.
특별히 성모님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의 결심이 하느님 안에서 열매 맺을 수 있도록 성모님께 도움을 청했다.
그리고 지난 연례피정 때 방문했던 마산교구 명례성지를
오늘 다시 찾아가 순교자의 하느님께 대한 사랑과
증거의 삶을 다시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