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서 보시니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이 참 좋았다. "
지난 9월 23일 선교지 방글라데시 다카
학교 부속 기숙사 식당에서 미사와 식당 축복식이 있었습니다.
저희 수녀회가 운영하는 학교 부속 기숙사는
호주(濠洲) 몇몇 한인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시골 각지에서 도시로 공부하러 온 고등학교 여학생들이
안전한 곳에서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아침 식사 준비는 학생들이 직접 ‘루띠’라고 하는 빵을 만들어 먹고
시장 보는 것이나 기타 식사 준비는 주방 담당 아주머니가 해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