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회 소식

본회 설립 30주년과 후원회 회원 1일 피정(부산)

관리자 2016.05.23 20:27 조회 : 4060

 

 1930년대 최 주교님 둘째 형님과 대구 성모당에서....

 올해 저희 수도회는 설립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또한 오늘 부산 부곡동 본원에서는 부산, 경남 지역의 후원회 회원들의 1일 피정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미사를 시작으로 강의도 듣고, 맛난 점심도 드시고, 소화제로 레크레이션도 해 보고.... 저희 설립자이신 최 주교님이 살아계셨으면 아마 이러셨을 겁니다.

“봐라봐라. 수녀들아 우리 후원회원들의 한푼한푼 모아주신 덕으로 지붕아래에서 걱정없이

우리가 해외에 가서 선교도 하고, 늬그들 공부도 하고, 이 얼마나 고맙나. 그럼 우리는 어찌

할까? 아껴야죠. 알뜰히 살뜰히 살아야죠. 평생 기도해라. 고마우신 분들을 기억해라,“ 라고요. 늘 같은 지향으로 기도 중에 기억해 주시고, 물질적으로도 아낌없이 나누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