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의 빛
고요하고 조용한 성탄 아침입니다.
성탄 밤 미사와 아가페를 마치고 모두들 늦게 잠드셔서...
저는 어제 성소자 1명을 초대해 함께 했습니다.
자매님에게 저희 수녀님이 어 떠했냐고 하니 영화의 한 장면 같다고....
독서기도후 '집찾는 나그네'를 3분 수녀님께서 아름답고 간절하게 불러주셨고
이어서 모든 불이 꺼진 상태에서 초복사의 따라 구유에 아기예수를 안치하고
경배 후 Transeamus usque Bethlehem 를 어느 유명 합창단을 초대한 듯
저희가 3부로 합창을 했는데 미사후 신부님이 칭찬을 하셨습니다.
구유 와 아가페 그리고 성탄 준비에 애쓰신 저희 수녀님들과 후원회원님들과 은인분들께
주님 평화 함께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