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네

변혜영 2017.10.08 07:51 조회 : 47
       

+.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네

자유롭고 싶은 마음이 있나요? 마음대로 하는 것이 자유가 아닌줄은 알지만 책임을 다하면서 주어진 것들 안에서 마음껏 자신의 날개를 펼치며 살수 있기를 바라지만 그렇게 잘 되지 않을 때가 있지요. 그렇다고 실망하지는 않지만 뭐 좋은 방법이 있을까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은 즐거운 일이고 흥미로운 일이죠!!!

 

매일 조금씩 아주 쬐금씩 발전하며 변화되는 것안에서 자유를 느끼기도 하고,즐겁기도 하면서 그래도 자꾸만 돌아보게 되는 것은 지나온 뒤안길입니다. 앞에 적었던 글과 앞장에 썼던 일기장을 뒤적이며 쭉 훓어 보기도 하거든요. 색다를 것 없는 나의 길에서 어떻게 저렇게 묘한 문장이 시원하게 적혀져 있는가 싶은 감탄도 있고, 참 다양하게 늘 새롭게 어쩌면 저리도 신선한가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머릿속이 멈추어 버린것 같은 상태에서도 포기하지 않을수 있는 성실함이 있다는 것에 대하여 감사하는 마음이 있고,부지런하고 노력하는 것에 대하여 자신감을 가지는 것은 용기의 결단이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하루 하루의 시간이 늘 똑같고,복잡하고 뒤엉켜 있어서 어떻게 좋은 방법이 없을까 하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또 어느날은 자신의 모습안에서 피하지 않고 대면하는 자신에게서 의지의 굴복으로 승복을 하고,새로운 모습으로 일어나기도 하지요.

 

빵집에 갔습니다. 후배랑 온천장역에서부터 걷다가 온천천으로 비가 내려서 물이 조금은 불었지만 또한 보슬비가 내리고 있어도 양쪽손에는 가방과 우산을 들고 가볍게 걷고, 빵과 또 불루베리 요거트를 먹는데 참 맛나고 시원하고 즐거운 입맛의 느낌을 느끼며 꽈베기도 냠냠냠 씹으면서 잠깐의 휴식을 가졌는데, 참으로 즐겁고 기분좋았습니다. 12월8일이 나의 수도명 축일인데, 그때도 빵집에 오자고 말을 했고,상황보고 어떻게 되리라 봅니다.

 

언젠가 야간에 약 2시간이 조금 모자라게 다른 부서의 일을 좀 도왔는데,뭘 먹고 싶냐고 하여 빵을 먹자고 했으나, 다른분께서 닭을 먹고 싶다고 하여 같이 통닭을 사 먹기로 약속을 잡았다. 야!!! 신나다^^*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참 즐거운 일이다. 그것도 혼자가 아니라 함께 먹는 것은 매우 즐겁다. 혼자 먹는 것도 즐겁지만 말이다.

 

옛날에는 혼자 하는 것이 좋았는데,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같이 하는 것이 더 좋은 것은 이젠 좀 삶을 살줄 아는 것이 아닌가 하는 마음이다. 흥~~~~!!!^^

 

혼자도 좋고, 같이도 좋고, 둥글둥글하게 사는 것이 좋다는 어른들의 그 말의 의미를 매우 조금씩 알겠다. 모난것도 매력이 있지만 둥근것이 참 평안하고 부드러운 것은 사실이니까, 마음도 동글동글, 삶도 동글동글, 언행도 동글동글하면 자신도 좋고 타인도 좋고,다 좋으니까 둥근 달처럼,둥근 태양처럼 그렇게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길을 가는데, 밝게 등불처럼 밝혀주는 우리 각자가 되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