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이야기 / 수녀회 회지

선교지 모잠비크 마루파는 하루에 회오리바람이 10번 정도 몰아칩니다.

관리자 2024.11.15 16:09 조회 : 135

하느님의 어머니 복지관 공사를 시작한 지 2주가 되어갑니다.

이 복지관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도 부탁합니다

 

선교지 모잠비크 마루파는 하루에 회오리바람이 10번 정도 몰아칩니다.

항상 조심한다고 했는데 어제는 밥을 짓다가 솥뚜껑이 날아가 밥에 온갖 오물들이 들어갔습니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그런데 저희 수녀님들과 교사들

그리고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회오리바람을 피하면서 엄청나게 웃었답니다.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