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장애를 가지고 있는 애니아는
호흡의 문제로 처음에는 풍선을 불지 못했는데
효임골롬바 수녀님의 지속적인 도움과 훈련으로
2주 후 풍선을 불기 시작하였습니다.
주일마다 애니아는 미사에 참례하고 싶어서 효임골롬바 수녀님을 기다렸고
수녀님께서 애니아를 성당 미사에 데리고 가서 미사에 함께 참례했는데
지금은 혼자서도 미사에 잘 참례하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효임골롬바 수녀님을 도구로 삼아
치유의 기적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젠 혼자서도 미사에 참례할 수 있어서 행복한 애니아